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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 – 여성의 리더십을 강조

센다이IPS=젬젯드 바루아, 아사기리 카츠히로

 여성이 재난 발생시와 발생 후 재난 피해의 경감을 더불어 피해 복구 계획의 작성, 결정에 있어서 중대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에 유엔과 일본 정부, 시민 사회의 대표들은 입을 모아 동의했다. 실제로도 이는 여성의 의견을 무시한 재난 방지 대책은 효과적일지는 몰라도 지속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과도 일치했다.

 재해가 일어났을 경우 여성은 가장 큰 영향을 받음과 동시에 거대한 장벽을 넘어 재해에 대한 대응책을 지도하고, 또한 자신의 건강과 안녕이 위험에 처할 상황에 있더라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제 3차 유엔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의 첫 날인 14일 개최된 방재분야에서의 정상급 대화 참가자들은 말했다.

센다이시에서 3 14일부터 18일에 걸쳐 개최된 제 3차 유엔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센다이 회의)재난 방지와 여성의 리더십에 관한 첫 번째 고위급 회합에는 세계식량계획(WFP)과 국제연합인구기금(UNFPA)의 정상들이 참가했다.

IPS와의 취재에서 UNFPA의 바바툰데 오소티메힌 사무국장은 센다이회의는 공통의 재해 위험 경감 안건을 위해 집결해 여성을 그 중심에 앉히는 집단적인 행동에 활기를 주는 새로운 기회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분야에 있어서 심각한 격차가 남아있는 이유가 성별에 근거한 타당한 접근, 올바른 예행연습에 관한 지침과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은 아닙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여성의 발언권의 강화와 참가 확보를 위한 전제조건인 정치적 의지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전체적인 노력이 성()과 번식에 관한 건강권을 포함한 여성의 권리를 강화하는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오소티메인 사무국장은 모든 단계의 모의 가능한 중요 대책을 제안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자원이 부족한 현실을 직시했다. 특히 자금이야말로 재난 피해 경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여성이 그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의 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속적임과 동시에 지속가능성이 있는 재난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의무체계가 존재함과 동시에 진행 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와 목표가 필요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그것의 이행을 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임과 동시에 세계 보건 문제의 전문가인 오소티메인 사무국장은 유엔 사무차장으로 2011 1 UNFPA의 정상에 취임하기 이전, 인구 1.8억명의 나이지리아의 HIV, 에이즈 문제를 관할하는 국가 에이즈 활동 위원회의 위원장이었다.

WFP의 어서린 커즌 사무국장은 센다이에서 3 14일 시작된 글로벌 리셋이 여성을 방재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의 중심에 앉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떠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앞선 발언자들과 각 정부의 정상들이 다른 포럼에서도 강조했듯이 센다이회의는 개발 자금과 지속가능성 높은 개발, 기후 변화 모든 것에 관련되어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엔이 2015년 후원할 일련의 중요한 회의들의 선두지점에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또한 기조연설에서 일본은 오래 전부터 여성의 발언권과 가시성, 그리고 참여도 확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정서에 동의의 의사를 밝혔다.

예를 들어 일본과 중국에 재해가 일어났다고 가정했을 시, 집을 지키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의 시점이야말로 피해지역을 복구함에 있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존재라는 점을 지적했다.

 땅이 얼마나 흔들리는가에 상관없이 저희는 항상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1 3 11일의 동일본대지진 직후에 방문했던 피해지역의 한 여성의 든든한 발언을 인용하여, 모든 여성이 재난 방지에 더욱 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본격적인 대처를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재난 방지에 있어서 여성의 리더십을 확대시키는 것이야 말로 일본이 행할 수 있는 국제적 지원의 새로운 정책 중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을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저는 오늘, 일본의 새로운 방재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합니다. 이는 향후 4년간 4만명의 방재, 부흥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뜻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진행 될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는 방재에 있어서의 여성의 리더십 추진 연수의 기획입니다. 또한 이번 여름에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여성이 빛나는 사회를 위한 국제 공개 토론회(WAW! Tokyo 2015)’의 테마 중 하나가 여성과 방재가 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아베 총리는 저희는 전세계 국가들을 시야에 두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피지, 솔로몬 제도 등을 포함한 태평양제도의 나라들은 태풍이나 화산 폭발을 비롯한 많은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매년과 같이 호우가 쏟아지고, 하천이 범람하여 많은 지역들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커뮤니티 재난 방지 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여성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닝을 지난 3년간 진행해 왔습니다. 지금 그 여성들은 한 사회의 리더로써 그 곳의 여성들에게 재난 방지에 대한 지식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발표했다.(20.16.2015) IPS Japan/IDN InDepth News